[1번지五감] '손 소독 철저히'…30일째 1천 명대 확진 外<br /><br />▶ '손 소독 철저히'…30일째 1천 명대 확진<br /><br />1번지五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손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코로나19 장기화로 손소독제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.<br /><br />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,776명으로, 역대 4번째로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 유행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정부는 내일, 다음 주 적용할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코로나 불황 속 쌓여가는 폐간판들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, 영세 자영업자들이 폐업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의 한 폐기물 수거 업체 사진인데요.<br /><br />폐업 등의 이유로 철거된 간판이 이렇게 쌓여 있습니다.<br /><br />국세청 통계에 따르면, 전국의 호프집과 노래방은 1년 새 수천 곳 줄어들었고, 지난 7월에는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6명이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한다는 조사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대출을 많이 받은 자영업자들은 폐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,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…의무화 확산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미국 워싱턴DC의 한 은행 정문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.<br /><br />며칠 전까지만 해도 '백신을 맞았으면 마스크 착용은 선택'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가 교체된 겁니다.<br /><br />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미국에선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지역이 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곳 워싱턴DC뿐만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, 루이지애나주 등이 속속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재도입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